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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김동호 기자]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내 식음료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몬드 트레이더 세미나’를 개최하고, ‘2018 한국 소비자 태도, 인지 및 사용 행태(2018 S. Korea Consumer Attitude, Awareness and Usage)’ 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몬드는 견과류 중 ‘최초 상기도’ 항목에서 2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견과류 ‘선호도’ 항목에서도 10점 만점에 8.4점으로 3회 연속 1위를 기록해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견과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매 견과류에 대한 전세계 소비자들의 태도, 인지 및 사용 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각 국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설문조사의 일환으로 한국의 경우 지난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한달 내 견과류 구매경험이 있는 20세에서 59세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키트리=장원수 기자]

짧았던 봄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피부에는 비상이 걸린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등 잡티를 유발하고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 온도를 높혀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탄력 저하, 피지 분비 증가로 인한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여름, ‘바르고’, ‘먹고’, ‘붙이는’ 여름철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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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ure=얼루어 최안나]

DO IT NOW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한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올해도 어김없이 초록빛으로 남산을 물들였다.

4월 22일 지구의 날, 남산서울타워 광장 및 팔각정 일대는 초록의 기운으로 가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얼루어 그린 캠페인>이 열린 것. 2009년부터 이어져온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에코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고, 친환경적 삶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환경 문화 축제다. 2011년부터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녹색연합과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은 녹색연합의 산양 보호 프로그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야생동물 촬영을 위한 현장 조사 및 무인카메라 설치, 모니터링 활동과 야생동물 탐사단 활동에 쓰인다. 유난히 맑고 화창했던 이날의 그린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라는 취지에 공감하고, 건강한 뷰티 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참가자들로 인산인해였다.

[allure=얼루어 에디터]

ECO-FRIENDLY FASHION

지금은 '친환경'을 넘어 미래를 위해 반드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필환경' 시대!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패션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게스도 '필환경' 시대에 발맞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 천연 농법으로 재배 및 생산된 원단을 사용하고 천연 염색 과정을 거쳐 탄생한 티셔츠 라인업을 선보인 것. 친환경 기법이 적용된 '게스 에코 컬렉션'은 기본 라운드넥 티셔츠와 포켓 디테일의 브이넥 티셔츠, 피케 티셔츠로 구성되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천연 염색 특유의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돋보이는 티셔츠는 옐로, 블루, 핑크, 그레이, 브라운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 되어 선택의 폭도 넓다.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착한' 티셔츠 한 장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발걸음에 동참해볼 것. 

  •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브랜딩 부스 마련
  •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 통해 55,000여 명의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에게 캘리포니아 아몬드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다양한 활용법 알릴  예정

[2019년 5월 21일– 서울]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뷰티 간식 캘리포니아 아몬드를 알리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www.almonds.or.kr)

[디지틀조선일보=김정아 기자]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4년 이내에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유엔(UN)은 멸종 위기에 놓인 벌을 지키기 위해 매년 5월 20일을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로 제정했다. 도대체 꿀벌이 어떤 존재이기에 인류의 멸망을 좌우하고, UN이 나서서 보호하는 것일까?

꿀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꽃을 옮겨 다닌다. 이때 꿀벌의 몸에 묻은 꽃가루가 다른 꽃으로 옮겨지며, 수분이 이루어진다. 즉, 꿀벌이 있어야 식물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UNFAO)에 따르면 꿀벌은 전 세계 17만 종의 식물 수분에 기여하며, 인간이 먹는 전체 식량 생산의 33%가 꿀벌의 수분 활동에 의존하고 있다. 사과, 딸기, 양파, 호박, 당근 등은 꿀벌에 의한 수분 의존율이 90% 이상이다. 즉, 꿀벌 수분 활동에 의존하고 있는 주요 작물들의 감소와 심각한 식량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디지틀조선일보=김정아 기자]

자연 수분 매개자로 생태계는 물론 농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은 과연 어떤 특성이 있을까? 제2회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공개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꿀벌 관련 이야기를 소개한다.

벌의 등장을 알리는 ‘윙윙’ 소리의 정체는?

꿀벌은 분당 약 1만회 이상의 날갯짓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꿀벌의 등장을 알리는 ‘윙윙’ 소리의 정체는 바로 이 날갯짓 소리라 할 수 있다. 힘찬 날갯짓을 하며 생태계 곳곳, 꽃과 꽃 사이를 누비는 꿀벌들이 1kg에 해당하는 벌꿀을 생산하기 위해 거치는 꽃은 약 400만 송이, 총 이동 거리를 계산하면 140만km로, 약 지구 4바퀴를 도는 비행 거리에 달한다.


또한 최근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꿀벌은 인간 두뇌의 10만분의 1에 해당하는 100만개의 뉴런을 가지고 있어 일정 훈련을 거치면 덧셈과 뺄셈뿐 아니라, 제로(0)의 개념도 이해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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